[유의사항]

• 아래의 영국 예매 사이트들은 공인인증이나 n-Protect 설치 없이 그냥 카드 폼에 입력하면 됩니다. 모두 Confirm 메일을 보내주는데, 이 메일을 창구에서 보여주면 바로 확인해 주더군요. 현지에서도 카드 꺼내서 그을 일도 없었는데, 뮤지컬 때만 표 받으러 갈때만 예매시 입력했던 카드와 같은지만 확인 하더군요.
• 영국내에서 발급하지 않은 카드로 예매할 때는 수수료가 2%정도 더 부과됩니다.
• 숙소 예약 시는 주인에게 도착하는 시간을 비교적 정확히 알려줘야 하는데, 영국인이고 한국인이고 주인이 집 비우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호수마을은 우리가 도착하는 시간이 산책시간이라며 문에 열쇠를 걸어 뒀더군요. ㅡㅡ
• 숙소든 공연이든 컨펌 메일에는 비교적 자세한 insturction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쯤은 잘 읽어 두세요. Stratford-upon-Avon 숙소 컨펌메일에는 '저녁 8시까지 회신이 없으면 예약이 취소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메일을 다시 보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곳도 정확한 도착 시간을 미리 알려 달라는 편이었어요. )

영국 철도 노선 조회, 운임, 경로 추적 - 영국은 아직 고속철도가 없습니다. 대부분 기차가 한번에 가는 법이 없고 노선을 많이 바꿔타야 하는데요, 여기서 그나마 기차 운행 시간, 걸리는 시간, 갈아타는 역 등을 알아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국 내에서 인터넷 쓰기가 원활하지 않을 것 같으면 프린트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