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여론의 법정에서 – 소송PR의 활용’

여론의 법정에서 - 소송 PR의 활용 (In the Court of Public Opinion - Winning Your Case with Public Relations)

여론의 법정에서 – 소송 PR의 활용 (In the Court of Public Opinion – Winning Your Case with Public Relations). (저자 제임스 해거티 | 역자 신태식, 유영석, 우정권, 최준혁 |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

P177 엄청난 경계

변호사의 PR부서에 대한 태도의 몇 가지는 성별에 따라 다르다. 전부는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법은 남자에 의해 통치되어 왔다. 반대로 PR은 전통적으로 여자에게 더욱 개방적이었다. 몇 해 동안, “이 것은 PR을 하는 여자들한테 너무 복잡하다.”라는 많은 말들이 변호사들 사이에 암암리에 존재해 왔다. (중략) PR부서는 인사과처럼 여자가 너무 많은 장소였다. 그리고 두 부서는 동시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엄청난 2단계 시민정신 때문에 고통 받고 있었다.

P178 변호사와 PR 전문가의 차이점

PR은 소위 ‘합법적인’ 전문가들과 경영컨설팅, 회계, 법처럼 자리매김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언론의 부상과 함께, 여론과 모든 종류의 정보를 얻기 위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은 더 이상 평판이 나쁘지 않다. 이제 커뮤니케이션 회사들은 회사의 최고 자산의 수호자로서 그리고 시장에서 좋은 이미지와 높은 인지도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같은 마음가짐은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생각하고, 일에 적절한 대응 방법을 구축하게 해준다. 당신이 동의하는 다양한 규율의 관점에서 어느 것이든, 당신이 얼마나 그들과는 다른 역서와 문화 속에서 살아왔는지 알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이견은 없다.

법은 화성에서 왔다. PR은 금성에서 왔다.

‘소송PR’ 이란 용어가 눈에 띄여서 사본 책.

– 미국과 한국은 법률과 PR에 대한 산업이나 문화가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향후 어떻게 변해갈지 약간이라도 짐작하게 해 주었다.

– 미국도 PR에는 여자가 많은가 보다. 정작 한국에서 PR은 윗자리에 가면 남자들 밖에는 없지만.

– 책 리뷰에 ‘번역문투가 많이 거슬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번역자가 4명이나 되는데도 역시 좀 어색하고, 길고, 딱딱한 편. 아마 번역이 아니라 원저자가 그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 어쨋든, 더 공부하고 Professional이 될지어다. 그 길은 험난하고 어려울지니.

– 실상 제일 도움이 되고 맘에 들었던 것은, 여기에 옮겨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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