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중고샵에서 책을 판매해 보다

그 동안 집에 어느 정도 책이 쌓이면 처치 곤란하야 집근처 중고책방에 거의 헐값(예를 들면 책 15권에 7천원이라든지.. -_-;;;)에 세번정도 넘기다가, 이제는 그 가격에 넘기기에는 ‘억울하다’고 울것 같든 책들만 남은터라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교보문고 중고책방(http://used.kyobobook.co.kr/)을 개설해서 20여권 정도를 올려 놓고, 오늘까지 3권을 판매하였다.

1. 중고샵 개설

2. 책 등록

3. 주문이 들어옴

4. 책 포장하여 집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발송

5. 택배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 (발송후 2-3일)

6. 구매확정 (발송완료 후 12일)

8. 내 통장으로 지급 요청함. (예치금 확인 후 2일내)

중고책방에서는 현금으로 돈을 바로 받는데, 오픈마켓에서는 아무래도 이런저런 절차로 약 15일 ~ 17일이 소요되는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책이 좋은 주인들을 만나니 다행인 것 같다. ^_^

더불어 중고책을 판매하면서 중고책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서져 앞으로 나도 중고책방을 이용해 보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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