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날 아침 일찍 표를 던지고(?!!!), 에라 모르겠다 도피하듯 강릉으로 떠난 2012년 12월 19일.
사실 2011년 전 회사를 떠나면서 우연히 들린 강릉이었는데, 서울과 먼 것이 맘에 들었고,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가 좋아서 올해 한번 더 오게 되었다.
당분간은 나의 피난처.
아래는 iPhone5로 찍은 것.
강릉 숙소에서 바다를 본 모습
아이폰 파노라마로 바다를 길~게 찍어 본 모습
내가 좋아하는 해변의 흔들의자 ^^
경포호 파노라마. 실제로는 무지 큰데 작게 나왔다.
경포호를 돌다가 코너에서 한번 더 파노라마
얼음 언 호수와 나
처음으로 올라가 본 경포대에서 경포호를 내려다 보다
내 싸랑 오징어. 강릉 오징어는 참 맛있다!!!
겨울바다에 놀러 온 염장커플.. 그래도 부러워~ >.,<
비록 혼자지만 열심히 바다를 즐기고~ ㅋㅋ
예쁘고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 이 바다보러 여기까지 온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