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aditNow – 내 독서관리 매니저

책을 좋아하는 분들께 iReadItNow를 소개합니다. ^_^

저는 이 앱을 트위터의 지인들 글을 통해 보다가 2012년 12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앱설명을 보면 일단 ‘무료’이고, ‘최원재, Wonjae Choi’라는 분이 제작한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우리나라 분이 독서 관련 좋은 앱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일단 감동 먹어주고.

업데이트도 간간히 이뤄져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7-8개월 사용해 보고, 이제는 주변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겠다 싶어 특별히 한 페이지를 할애해서 소개해 드려요. (제가 무료로 쓰고 있는 앱의 개발자에 대한 작은 성의이기도 하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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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iTunes 링크 바로 가기 : https://itunes.apple.com/us/app/ireaditnow/id349773058?mt=8)

‘iReaditNow’란 이름은 저에게 친숙했는데, 예전부터 ‘Read It Later’라는 앱을 쓰고 있어서였지요.(Read it Later 앱은 현재 ‘Pocket’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저장할 글을 Read it Later에 보낼 때 마다 ‘Read it forever Later, 영원히 나중에 읽을래!’ 라며 웃곤했는데, ‘iReadItNow’라는 이름에서 개발자의 유머와 한층 적극적인 액션이 느껴졌지요.

iReadItNow는 2013년 7월 현재, 스마트폰용 앱만 있고, PC나 iPad 큰 버전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는 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iPad에서 받아지는데 작은 창으로 열립니다.)

저는 iPhone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사용하려면 먼저 APP. Store에서 ‘iReadItNow’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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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등록하기 전에 책을 불러올 엔진을 설정해야 하는데요, 책 정보는 하단의 ‘기타>Setting>Online Search Engine’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Daum Book API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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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에 책 등록을 해볼 까요? 상단의 추가(+)표시를 꾹~ 눌러줍니다. (Read, Unread도 마찬가지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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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Web by Keywords’를 눌러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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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검색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여행’이라고 검색하니 이름이 같은 책이 검색 되는군요. 저자로 확인해서 책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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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고 ‘저장’을 누르면 내 앱에 등록이 됩니다. 책 커버는 엔진에 저장된 것을 자동으로 가져오니 참 편합니다. 물론, 내가 사진을 찍어 따로 커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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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과 하단에 메뉴들을 살펴 볼까요?

상단의 ‘ALL’을 누르면, Read, Unread, Wishlist에 등록한 책이 모두 보입니다. 등록한 책의 갯수를 알고 싶으면 하단에서 (Title이나 Author 순 말고) ‘Registered Date’를 선택하면 상단에 책 갯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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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list에서 ‘Registered Date’를 선택하여 책 갯수를 확인하는 화면

이 방식은 ‘All, Read, Unread, WishList’ 모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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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선보인 새로운 메뉴 ‘Read Queue’를 사용하려면, 책 정보로 가서 위에서 두번째에 있는 ‘Add to Read Queue’를 누릅니다. 제가 눌렀더니 ‘1st in Read Queue’로 등록 되었네요. 이러면 다음 책으로 대기하고 있다가, 현재 읽는 책을 다 읽으면, 이 책을 추천하면서 ‘읽겠냐?’고 물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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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특징이자, 장점중의 하나가 ‘통계, Statistics’인데요, 읽기 시작한 날짜와 다 읽은 날짜를 기록하기 때문에 월별, 년별 통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언제, 얼마나 읽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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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계는 또한 따로 링크를 만들어 공유하거나 Generate Webpage를 눌러 웹페이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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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용자와의 네트워크도 가능한데요, 하단의 ‘Flow’를 눌러 Play(▶) 버튼을 누르면 다른 사용자들이 따로 저장해 놓은 문구들이 뜹니다. 저만의 기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기호도 알 수 있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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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의 하단의 ‘기타’를 누른 것입니다.
1. Trend는 국내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가 제공됩니다.
2. Bestseller는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가 제공됩니다.
3. 검색은 내 앱에 있는 책이나, 내가 저장해 놓은 밑줄긋기를 검색합니다.
4. Setting은 환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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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타>검색’을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중요한 문구는 밑줄긋기로 적어놨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검색하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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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은 ‘밑줄긋기, Underline’ 할 때, 일시적으로 책을 카메라로 비춰 받아쓰기가 편하게 만들었는데요, ‘사진 저장은 안돼나?’는 이용자 질문에 ‘저작권  때문에 저장까지는 안하고 있다’는 개발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나마 제가 쓰고 있는 iReadItNow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메뉴의 구성이 ‘개발자가 참 책을 좋아하는 분이구나’ 싶게 꼼꼼하고 편리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욕심이라면, iPad 버전이 빨리 나와서 큰 화면으로 iReadItNow를 쓸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인데, 좀 기다리면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 (이 글을 보신 개발자님이 “곧 iPad 버전이 나올 예정입니다. 유료이긴 하지만.” 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럼 우리 책벌레들, 좋은 책 많이 읽고 많이 공유하자구요~

6 thoughts on “iReaditNow – 내 독서관리 매니저

    • 헐~ 감사합니다. 테마를 최근에 바꿨더니 최신 댓글이 안 보여서, 오늘 다시 예전 테마로 바꿨습니다. 늦게 봐서 죄송해용. ^^

  1. 저는 책 읽으면서 발췌를 굉장히 많이 해놓는 편이예요. 폰, 패드, PC에서도 입력하고, 메모장, 블로그, 워드파일 등등으로 저장해놓곤 해요. 이 앱은 다 좋은데 PC에서 쓸 수 없다는 게 제일 큰 단점이예요. 긴 문장들을 휴대폰이나 패드에서 일일이 입력하기 너무 힘들거든요.

  2. 네~ 저도 메모가 긴 것들은 날 잡아 한꺼번에 옮기거나 아예 포기하기도 해요. 특히 e-북을 옮겨적는 건 정말 힘들더군요. 저도 PC 버전이 나와서 쉽게 메모했으면 합니다~ 메모 해 둔 글을 찾아서 읽는 건 또 다른 기쁨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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