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용해 본 카메라 기종들입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Sony Cyber Shot S75 (2001.12.21 ~ 2005.05.05)
2001년 12월 21일에 내 품에 안긴 나의 첫 카메라입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산 것 치고는 좋은 녀석을 만나게 됐습니다. 처음 살 때 눈여겨 보지 않던 수동기능이 나중에 저에게 무척 유용하게 되었습니다. V3가 생긴 이후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Sony Cyber Shot V3 (2005.4.26 ~ 2007.09.26)
첫 디카였던 Sony S75를 잠시 동생에게 임대해주고는, 2005년 4월 26일에 디시인사이드 중고장터를 통해 양도받게 되었습니다. S75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 악세사리(외장 플래시까지도!)가 완벽하게 호환되고, 수동메뉴가 그대로 인 것이 좋았지요. S75에 비해 렌즈 기동속도 빨라지고, CF사용 가능에, 빠르고 짱짱한 AF가 좋습니다. (24mm 광각아답타를 별도로 샀는데 아답타를 달면 줌기능이 안되서 좀 불편해용). 잘 가지고 다니다가 2007년 9월 추석때 근처 절에 다녀오면서 그만 분실해버렸습니다. ㅜ.ㅜ

   
MOSKVA 4 (EXC) (2003.04.02 ~ 2003.06.21)
중형필름을 쓰고자 궁리하다가 다모토리님이 찍으신 멋진 모스크바 사진들에 반해서 클래식카메라인 모스크바 시리즈중 4를 선택하여 클래식러시아 싸이트를 통해 2003년 04월 02일에 구입하였습니다. 6×6과 6×9 포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잘 나옵니다만, 폴딩형 카메라 사용이 현대식 AF카메라보다 어렵고 막상 사보니 중형필름 쓸 일이 없게 되서 2003년 06일 21일에 양도하였습니다.

Minolta X-700 (2002.12.16 ~ 2003.05.14)
X-300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칼라와 흑백을 동시에 쓰고 싶다는 생각으로 2002년 12월 16일에 중고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할 때 다소 하자가 있는 것을 구입해서 이후로 수리만 두번이 들어갔네요. 결국 말끔히 완치되서 잘 쓰다가 스캐너를 구입하기 위해서 2003년 5월 14일에 다시 팔았습니다. - X-300과 X-700에 사용해봤던 렌즈로는 삼성 50mm(1.4), Rokkor 50mm(1.4), Rokkor 28mm(2.8), Rokkor 135mm(3.5), Rokkor 200mm(F4)가 있습니다.
   
Sony Cybershot U10 (2003.09.24 ~ 2005.12)
2003년 9월 24일에 DCinside 장터에서 10만원 주고 구입한 녀석입니다. 작고 귀엽기는 하나 100만화소의 노이즈와 선명하지 못한 화질 탓에 별 쓰임이 없었습니다. 2005년 12월, 기기의 노후화로 아웃(?)되었습니다.
   
Nikon AF600 (2005.12.16 ~ 2006.01.12)
지금은 단종되어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AF600입니다. 똑딱이로는 드물게 28mm(f3.5) 광각렌즈를 채용한데다 간이 파노라마를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종이죠. 2005년 12월 16일 이베이에서 낙찰받았습니다. 가볍고 화질도 좋았지만 X-PAN을 구입한 후 2006년 1월 12일에 팔았습니다.
   
Rollei AFM35 (2002.11.05 ~ 2006. 01.13)
Rollei에서 나온 38mm화각의 수동기능이 약간 들어 있는 자동카메라입니다. 로모를 대신해서 화질이 좋은 컴팩트형 카메라를 갖고 싶어 2002년 11월 5일에 구입하였습니다. 편하자고 샀는데 막상 써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무척 까다롭습니다. 개성이 강하고 길들이기 어려운 만큼 재미를 가져다주는 고집 쎈 녀석입니다. 2006년 1월 13일, 당초가격의 1/3가격으로 양도하였습니다. ㅜ.ㅜ
   
Minolta X-300 (2002.09.23 ~ 2006.01.4)
미놀타에서 나온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가지고 있는 전자식 MF SLR입니다. 일안반사식(SLR)에 대해 관심이 커져 아빠가 갖고 계신 것을 2002년 9월 23일부터 제가 접수(*^-^*)했습니다. 심플한 기능과 조작이 무척 맘에 듭니다. 교환렌즈는 많이 갖췄었지만 지금은 MD 50mm(F1.4)만 있습니다. 2006년 1월 14일에 X-PAN들여 오면서 카메라 정리차원으로 양도하였습니다. (아빠께는 디카 사드렸답니다.)
   
Hasselblad X-PAN (2006.01.03 ~ 2008.02.16)
2005년 12월 21일 EBAY에서 낙찰받아 2006년 1월 3일에 받았습니다. X-PAN은 스위치 하나로 일반 싸이즈(24mm*36mm)와 파노라마 싸이즈(24mm*65mm)로 찍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죠. 필름도 크게 찍혀 중형급인데다 렌즈의 화질도 무척 좋습니다. 렌즈는 45mm(f4)와 90mm(f4) 두개가 있습니다. RF의 이중합치식 촛점맞춤과 무거운 무게가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기계와 렌즈의 훌륭함으로 더 바랄 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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