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8/100] 구글플러스(Google+)와 검색엔진최적화(SEO)

[Comment]

내가 구글 검색에 관심을 갖고 나의 웹사이트 주소나 블로그 주소을 검색해봤을 때(혹은 ‘Nickname + 실명’), 내 웹사이트나 블로그는 작성된 양에 비해 별로 검색이 안되는데, 의외로 나의 페이스북 글이나 트위터 글들은 상단에 아주 잘 노출되는 것을 보았었다. 그만큼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Google이라는 검색엔진에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참! 한글 검색은 구글검색 Setting을 한글로 해야 잘 됨. ^_^)

그 동안 Googlebot이 알만한 몇가지 규약만 잘 지키면 저절로 Googlebot이 내가 만든 블로그나 웹사이트 링크를  가져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Google에 좀더 검색에 잘 노출이 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던 차에 아래 기사를 보게 되었다.

아래는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라는 검색어로 찾아 본 결과다. 나는 블로그에 이 제목으로 3개의 글을 썼었다. 내 검색 결과 스니펫(Snippet)에는 저자(Author) 사진도 들어 있고, Google+ 이웃 수도 들어 있다. 밑의 요약본은 내가 임의대로 고쳐 넣을 수도 있다.

내 글 위와 아래의 tistory 블로그나 중앙에 있는 신문기사와 비교해 볼 때, 이런 형식은 검색자가 내용에 좀더 흥미를 갖고 신뢰를 갖기에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내 글에 달린 스니펫(Sippet, 검색결과의 페이지 제목 아래에 게시되어 페이지의 내용을 설명하는 발췌문). 구글봇이 수집하고 다닌다.

내 글에 달린 구글 리치 스니펫(Google Rich Sippet)

Google이 글의 적합도나 신뢰도를 평가하는 수단은 현재는 Google 검색엔진 (현재는 허밍버드 Hummingbird 버전) 밖에  없다. (참고 글: [번역 5/100] 구글 허밍버드(Google Hummingbird)에 적합한 콘텐츠 개선방법 5가지)

에릭 슈미츠가 불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이 실수 (Bloomberg : Google Chairman Says Mistake Was Missing Social Networks. Jan 1, 2014)라고 했듯이, 이제서라도 구글은 SNS를 따라 잡으려고 할 것이고, Google+가 바로 그 것이다.

Google에서 공식적으로 사용자들의 Google+ 활동이 구글 검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사용자 반응이 많을 글을 좋은 글로 보고 주목하듯이, Google+도 사용자 반응이 많은 글, 링크, 웹사이트에 가산점을 부여해서 검색 결과 순서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좀 과장되게 Google+가 매우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이도 있지만, 앞으로 계속 SNS 및 미디어 흐름은 바뀌어 갈 것이니, 일부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에 의존해야 하는 마케터나 상인들은 꼭 Google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Naver와 Google, 과연 어떤 검색 방식과 결과 노출이 오래 살아 남을까 생각은 해봐야 할 것 같다.


The SEO Power of a Google +1

출처 : Business 2 Community, 저자 : Emmet Smith , 원본은 여기, 내 맘대로 의역 많이.


구글플러스가 웹사이트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Google+와 SEO

Google+와 SEO

구글 엔지니어인 Matt Cuts가 공식적으로 구글플러스를 랭킹을 매기는 요소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Moz.com 연구에 따르면, 구글플러스와 랭킹에는 큰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플러스는 랭킹을 매기는 요소가 아닐지는 몰라도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최적화)에 영향이 있다. 즉, 웹사이트가 플러스(+1)를 많이 얻을 수록, 웹사이트의 SEO 에 이익이다.

(말은 아니라고 해도) 공식적으로는 구글이 인정하고 있다.

Emmet Smith가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누군가가 당신 사이트에 +1을 하면, 당신 사이트가 그들과 서클에 보여지고, 구글 검색 결과의 상위에 보여질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어떻게 SEO에 영향을 미칠까?

대부분 사람들은 주제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보통 Google을 이용한다. 그들이 당신 사이트에 +1을 하면, 개인화된 결과(personalized results)로 상위에 노출이 되기도 하고, 그들의 기사에 링크 될 확률도 높다. 우리는 블로그 글을 쓸 때 Google을 조사 목적으로 자주 열어두곤 한다. 이 것은 만약 당신의 글이 좋다면 사람들은 그들의 글을 쓸 때 당신의 글을 링크할 확률도 높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로그인 상태일 때 더 당신의 글을 보려하고 당신의 사이트를 방문하려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사이트에 더 많은 잠재적인 방문객과 링크를 얻을 수 있다.

어떻게 전략을 구축할 것인가?

image source trupphr.com

당신이 매우 높은 참여율을 가진 Google+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면, 더 많은 +1들을 얻기 위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많은 팔로워를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수백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어도 당신의 콘텐츠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신의 페이지를 링크한 Google+ 포스트에 대해 누군가의 +1 한다면, 링크한 페이지 또한 +1을 얻는 것이다.

Google+에 접속한 사람이 ‘+1s’ 탭을 활성화시켜놨다면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 또한 그 사람을 팔로우를 할 수 있는 링크를 당신의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것은 당신의 실제 웹페이지에  G+1 버튼이 달려 있어서 그들이 이 버튼을 누르고 +1을 할 때만 얻을 수 있다)

※위 그림에 대해 내가 좀더 자세한 설명자료를 마련함.

웹사이트에 달린 G+1 버튼을 이용해서 공유를 했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웹사이트에 달린 G+1 버튼을 이용해서 공유를 했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구글+ 포스트 말고도 웹사이트에 G+1해서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클릭하면 이미지 확대 됨)

구글+ 포스트 말고도 웹사이트에 G+1해서 검색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림을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58초짜리 Google에서 마련한 웹사이트에 달린 G+1 버튼을 이용하여 공유하는 법. 그리고 검색결과에 미치는 영향까지 설명되어 있음]

구글플러스 포스트에 이미지를 이용하라.

사람들은 링크에 따라 온 사진보다는 직접 업로드한 사진에 +1 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고 링크를 본문에 넣었을 때 +1을 얻는다면, 사진과 본문에 포함된 둘다 +1을 얻게 된다. 당신과 비슷한 흥미를 가진 사람들 위주로 Google+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1을 얻을 확률이 더 높아진다. 

최종 결론

Google+는 사회적인 신호일 뿐만 아니라, 당신의 콘텐츠를 링크할 수도 있고 그들의 콘텐츠에서 지식을 얻을 수도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만약 단축 url을 사용한다고 해도 Google+는 원래의 링크에 +1을 한다.

어쨋든, 나는 어제 내 도메인 이름을 바꿔버려서 옛 이름과 301개의 리다이렉션으로 얻었던 +1들은 모조리 사라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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